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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

2012 여수세계박람회장의 풍경을 담다

by 오향란 201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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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세계박람회 환승(삼동)주차장

아침 6시 수원 출발→ 10시 40분 여수 삼동주차장 도착→ 11시 셔틀버스(8번)에 올라 박람회장으로 출발  

 

 

 

 

 

◈ 11시 15분 박람회장 1문 입구에 도착  

 

 

 

▼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마스코트 같은 엠블호텔(MVL HOTEL)

 

 

 

 

1번 게이트 · 박람회장에서는 금연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입장할 때 라이터를 회수하고 있다.

 

 

 

 

 

 

 

 

 

 

 

 

 

 

 

 

 

 

▼ 여수와 제주를 연결하는 여객선

 

 

 

 

 

 

 

 

▼ 작열하던 햇빛이 한풀 꺾인 저녁나절의 박람회장 풍경...

 

 

 

 

 

▼ 주제관에서 나온 이 때의 시간은 오후 8시 40분경으로 21시 해상분수에서 펼쳐질 빅오쇼를 보러 가기 위해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빅오쇼(BIG-O SHOW)

여수엑스포의 메인 공연이다 보니 낮부터 객석에 진을 친 사람들로 인해 입장이 불가할 것 같은데도 입구는 줄을 길게 늘어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 자리도 없는데 입장을 해도 그렇고 시간적으로 입장이 불가능할 것 같고 줄을 선다는 것이 의미가 없었다. 그렇다고 맘 먹은 것을 그대로 포기할 오향란이 아니다. 머리를 돌려 측면자리긴 하지만 이래저래해서 자리를 만들고 딸과 손녀와 앉아서 빅오쇼를 훌륭하게 감상했다. 그 리얼함을 사진으로 남기지 못하는 아쉬움은 어쩔 수가 없지만...

 

 

 

▼ 빅오쇼는 9시 분수쇼를 시작으로 9시 30분부터 시작되었다.

음향과 함께 휘황찬란한 불꽃을 피어내며 그림을 그려내기도 하고, 물을 뿜으며 춤을 추기도 하고, 화염을 쏟아내기도 하고, 짜릿한 쾌감에 탄성이 절로 터져 나왔다.

 

 

 

 

 

 

 

 

 

 

 

 

 

 

▼ 새치기 때문에 말다툼도 일어나고...

1문 밖에서 차가 주차되어 있는 환승주차장(삼동)으로 가는 8번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이 때의 시간이 밤 10시 40분으로 얼마를 더 기다려서 셔틀버스를 탓는데 아마 11시 30분 쯤에 환승주차장에 도착했지 않았나 싶다. 1문 밖에는 우리 줄 말고도 여러곳의 환승주차장으로 가는 줄들이 길게 뻗어 진풍경을 이루었다.

 

 여행일 2012.05.26

석가탄신일이 낀 연휴기간에 여수세계엑스포를 찾으면서 예약하지 못한 숙박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전쟁이 따로 없었던 것 같다. 오밤중에 여수를 빠져나와 순천을 돌아 진주까지 가는 불편을 겪었으니 말이다. 그 마저도 작은사위가 분주히 전화로 인근 지역까지 물어물어 마지막으로 남은 두개의 방을 예약할 수 있었기에 망정이지 얼마를 더 고생했을지 모른다. 남편만 아니면 굳이 연휴기간에 찾을 이유는 없었는데 6월 초에 브라질에 가는 남편을 위해 작은사위가 서둘러서 일정을 잡고 거리도 만만치 않은데 연휴 첫날이라 길이 막힐 우려가 있다면서 아침 6시에 모시러 온다고 당부를 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챙기며 즐겁게 데리고 다녀 준 작은사위에게 고마움에 마음을 남기고 싶다. 현민 아빠야 고맙다~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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