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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

군산 금강철새조망대에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기다

by 오향란 2011.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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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금강철새조망대 입구

 

 

 

 

▼ 철새신체체험관

가창오리 모양을 하고 있는 '철새신체체험관'은 철새들의 신체 내부를 관찰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학습의 장으로 새의 입으로 들어가서 꽁무니 쪽으로 나오게 되어있다.

 

 

▼ 꽁꽁 얼어붙은 연못

 

 

▼ 조류공원은 사파리식으로 꾸며져 있어 부엉이 앵무새 등의 조류들을 산책하며 볼 수 있도록 해놓았다.

 

 

 

▼ 조망대

지하 1층~지상 11층으로 되어 있으며 11층 조망대에는 망원경이 갖추어져 있다. (500원짜리 동전은 필요 없음)

 

 

▼ 전망대 1층에는 영상관과 조류 표본실이 있으며 금강철새조망대를 주제로 한 초등학생들의 그림 입상작들을 전시하고 있다.

 

 

 

 

 

 

▼ 전망대 2층에는 수족관이 설치되어 있으며  관광 기념품 출품작과 철새를 주제로 한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다.

 

 

 

 

 

 

▼ 조망대 11층에서 바라다 본 풍경들

군산 금강철새조망대에는 길이 248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봄이 오면 도시락을 챙겨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나들이 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 같다.

 

 

▼ 유리온실의 식물생태관과 알모양의 부화체험관

유리온식 식물생태관에는 식충식물, 자생식물, 아열대식물, 선인장 등 170여 종의 식물들이 있으며

알모양의 부화체험관 1층에는 60여 종의 새들이 알에서 부화해 자라는 과정을 볼수 있도록 해놓았으며 2층은 조류생태 학습자료실로 꾸며져 있다.

 

 

 

 

충남 서천군과 군산시가 만나는 금강하구둑 지역은 고려 말 최초로 화약을 가지고 왜구를 소탕시킨 진포해전의 격전지었던 곳으로, 1990년 금강하구둑이 완성됨에 따라 근처에 넓은 담수호가 조성되어져 매년 청둥오리를 비롯한 오리류, 고니류, 기러기류, 괭이갈매기 등 40여 종, 10만여 마리의 겨울철새들이 찾아드는데 특히 12월과 1월 사이에 절정을 이룬다.

 

 여행일 201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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