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보면 커다란 고분 같다. 조선 영조 13(1737년)에 이매신이 예현 현감으로 부임하여 3년 동안 재임하던 중 낙동강에서 많이 잡히는 은어를 국왕에게 진상하기 위해 녹봉을 털어 지었다고 한다.
원래 도산면 서부리 산기슭에 있었으나 안동댐 건설로 수몰될 위기에 처해 1976년 안동민속박물관 야외박물관 지구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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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하재(錦下齋)라는 정자 아래 자연 암벽을 다듬어 월영대(月映臺)라는 석 자를 세운 바위이다. 1974년 안동댐 건설로 인해 월곡면 사월리에서 현위치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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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숙종 38년(1712년)에 예안 현감 김성유가 고쳐지은 건물이다. 객사 중앙 정당에서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전패를 모시고 궁궐을 향해 절을 하였다. 객사 양쪽에 있는 부속건물은 임금의 명을 받고 오는 사신들의 숙소로 이용되었다.
안동댐 건설로 1976년에 도산면 서부리에 있던 것을 안동민속박물관 야외박물관 지구로 이건하였다.
초가도토마리집(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6호)
도산서원 낙천 건너 의인리(현재 도산면 의촌리) 섬마을에 있었던 一형의 초가집이다. 안동댐 건설로 1976년 6월 안동민속박물관 야외박물관 지구로 이건하였다. 도토마리 명칭은 가옥의 평면구조가 베틀의 도토마리와 유사하다고 하여 붙혀진 것이다.
초가토담집(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4호)
19세기 후반에 건립된 초가집으로 안동 월곡면 사월리에 있었다. 안동댐 건설로 1976년 6월 안동미속박물관 야외박물관 지구로 이견하였다.
조선 고종 때 홍문관 교리를 지낸 남반(南沜) 이만형(1825~1877)의 옛집으로 택호는 교리댁이다. 원래 진성 이씨 집성촌인 예안면 의인마을(현재 도산면 의촌리)에 있었던 것으로, 안동댐 건설로 1976년 안동미속박물관 야외박물관 지구로 이건하였다.
1998년 안동시 정화동 낙동강변 택지개발공사 때 11기의 기와가마가 발견돼 안동대 발물관이 발굴하였다. 2000년에 11기 가운데 4호 가마를 현 위치 안동박물관 야외박물관 지구로 옮겼다. 경북 북부 지역에서 기와가마가 대규모로 발굴된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
여행일 202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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