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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밀브릿지 자연과 하나가 되어

by 오향란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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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밀브릿지 자연체험학습장 

 

밀브릿지 입구부터 방아다리 약수까지 이어지는

약 300m 길은 60년 넘게 가꾸어진 전나무와 낙엽송이 숲을 이루고 있다.

 

체험료로 규정지은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한 번쯤 머무르고 싶은 곳

밀브릿지의 숙박시설(생활관)은 2인실,3인실,4인실 총 14개가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방아다리 약수 

방아다리 약수는 철분과 탄산이 풍부해 조선시대 숙종 때부터 약효를 인정받았다고 한다. 한데 오늘날에 이르러서 평창군에서 실시하는 수질검사에서 42개 항목 중 2개 항목(철분·탁도)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먹는물로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사실상 약수로서의 수명을 다했다고 할 수 있겠다. 

 

방아다리 약수
숲 체험로를 잇는 통나무다리
숲 속 쉼터

 

자연을 최대한 살려서 조성한 숲체험로, 원시림의 느낌을 전해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여행일 2022.05.21.

 

평창 밀브릿지(Mill Bridge)

오대산국립공원 내 방아다리 약수터 일대에 조성된 자연체험학습장으로, '밀브릿지'라는 이름은 방아다리 약수터 영문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숲의 환경을 최대한 살린 숲체험로를 비롯해 야생화 정원, 습지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숙박시설(생활관)과 교육문화공간. 카페·식당 등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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