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개심사 겹벚꽃(왕벚꽃)! 구경 한 번 잘했다~ 서산상왕산개심사

 

개심사 어귀 저수시 변을 물들이고 있는 겹벚꽃(왕벚꽃)

 

 

 서산 상왕산개심사(象王山開心寺)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산인 수덕사의 말사로 954년(의자왕 14)에 혜감국사가 창건하여 개원사라 하였다. 1350년(고려 충정왕 2년) 처능이 중창하고 개심사라 하였으며, 1475년(성종 6) 화재로 소실되어 중창하였다. 그 뒤 1740년(영조 16) 중수를 거쳐 1955년(이승만 정부) 전면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지(鏡池) - 마음을 비추어 보고 청결히 하라는 의미를 담은 직사각형 연못

 

 연못에 놓인 외나무다리를 건너고,

꽃마중 받으며 개심사 경내를 향한 돌계단을 오른다.

 

 

해탈문(解脫門)

 개심사 경내 진입은 누각 안양루 옆면의 해탈문을 통해서 들어가는 형태이다.

 

 

대웅보전(大雄寶殿 보물 제142호) & 오층석탑

 개심사 심검당(尋劍堂) - [충남문화재자료 제358호]

대웅보전 앞마당을 사이에 두고 심검당(尋劍堂)과 무량수각(無量壽閣)이 마주보고 있다.

 

 

범종각(梵鐘閣)

 범종 아래로 구멍이 뚫려있다.

범종 울림의 차원인 것 같기도 하고, 범종각 아래에 서면 범종의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것 같다.

 

 

흰겹벚꽃

연두색 겹벚꽃, 이체롭다

 

 여행일 202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