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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전

서산 해미읍성, 병인박해 천주교 순교지

by 오향란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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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해미읍성(海美邑城) - [사적 제116호]

 

해미읍성의 출입구로 사용되고 있는 진남문(鎭南門)

 

 

 

회화나무 [기념물 제172호]

 1700~1880년 사이 이곳 옥사에 수감된 천주교 신자들을 끌어내어 이 회화나무의 동쪽으로 뻗어있던 가지에 철사줄로 머리채를 매달아 고문하였으며, 철사줄이 박혀있던 흔적이 현재까지도 희미하게 남아 있는 병인박해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당시 서산에서만 약 3천 여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대원군의 박해로 처형당했다고 한다.



 병인박해(丙寅迫害)

1866년(고종 3)부터 1871년까지 계속되었던 조선 말기 흥선대원군 정권의 대규모 천주교 탄압을 말한다. 병인사옥(丙寅邪獄)이라고도 하며, 도합 8천여 명의 평신도와 프랑스 파리 외방전교회 선교사 등이 처형된 사건이다.

 

 

해미읍성 외삼문 - 해미읍성의 호서좌영 관아 정문

 

해미읍성 동헌(東軒)

 

 

해미읍성 내아

해미읍성 내아 정원에 있는 명품소나무

 

청허정(淸虛亭)

 

 

해미읍성 객사

 

 

해미읍성 성곽 (높이5m, 둘레 약 1.5km}

 여행일 20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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