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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풍수원성당 유현문화관광지

by 오향란 2017. 6. 29.

 

 

 

 

 

 

 

110년의 역사를 지닌 풍수원성당(강원도유형문화재 제63호)

 

 

 

 

풍수원성당은 한국인 신부가 한국 최초로 지은 천주교회로

강원도에서 첫 번째, 한국에서 네 번째로 세워진 천주교회이다.

 

 

 

풍수원성당은 국내 성지 순례지로서 매년 성체현양대회가 열리고 있다.

 

 

 

역사가 주는 아름다움!

풍수원성당의 고즈넉한 풍경은 8년 전에 왔을 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십자가의 길!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회계동산

 

 회계동산에 59개의 묵주 돌이 놓여져 있다.

 

 

 

산책로, 풍경이 있는 산책로가 매우 아름답다.

2003년 유현문화광광지로 지정되어 계속된 투자로 수목원 가마터 유물전시관 등의 관람시설을 갖추고 있다.

 

 

 

↓ 유물전시관

 

 

 

↓ 강론광장

 

 

 

 

 

↓ 풍수원성당 순례자 쉼터

 

↓ 풍수원성당 교우 농산물 판매장

여행일 2017.06.24.

 

 풍수원 마을은 1801년 신유박해 이후 경기도 용인의 신태보(베드로)를 중심으로 하여 40여 명의 신자들이 피난처를 찾아 8일 동안 헤메다가 정착한 곳이다. 약 80여 년 동안 성직자없이 신앙을 영위해 오다가 1887년 한불수호통상조약으로 신앙의 자유를 얻고, 1888년 정식으로 교회가 설립되어 프랑스인 르메르(Le Merre) 신부가 초대 주임신부로 부임하였다. 당시 본당의 관할구역은 강원도 전역과 경기도 일부를 포함하는 12개 군 29개 공소로서 신자수는 2,000여 명에 이르렀다. 지금의 고딕양식의 교회는 1896년 2대 주임신부로 부임한 한국인 정규하( 아우구스티노) 신부가 중국인 기술자 진베드로의 도움으로 1905년에 착공, 1907년 준공, 1909년 낙성 봉헌식을 가졌다. 정규하(1863~1943) 신부는 평생을 풍수원 본당 신부로 사목하다 1943년 81세의 일기로 선종하였다. 풍수원 성당은 건평 120평, 높이 5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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