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사(長谷寺)
위치: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칠갑산 자락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本寺)인 마곡사의 말사이며 850년(신라 46대 문성왕 12)에 보조선사가 창건하였다.
▼ 장곡사 일주문(一柱門)
노래하는 성일스님이 '성불하십시요'라는 현수막을 걸어 놓고 찬불가를 부르며 찬불가 CD를 판매하고 있다.
▼ 장곡사(長谷寺) 경내에 들어서다 만난 스님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108 산사 순례 기도회를 연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는데 기도회에 참석하셨다 가시는 모양이다.
* 장곡사는 상대웅전(上大熊殿)과 하대웅전(下大熊殿)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사찰이다.
▼ 상대웅전으로 해서 하대웅전으로 내려오려고 사찰 옆으로 난 도로를 따라 오르다 샘물을 만나 남편이 목을 축이고 있다.
▼ 삼성각(三聖閣)
▼ 보수공사 중인 상대웅전(上大熊殿 · 보물 162호)
▼ 응진전(應眞殿)
상대웅전 보수공사로 상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던 철조약사여래좌상(국보 제58호)과 철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174호)이 상대웅전 옆 응진전에 봉안되어 있다. 불전 상단의 불상이 철조약사여래좌상이고 하단의 작은 불상이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이다. 원래 두 불상의 국보와 보물은 불상의 받침대인 부석조대좌를 포함해서인데 임시 이전이기 때문에 부석조대좌를 따로 보관하고 불상만 봉안되어진 것 같다.
▼ 상대웅전 아래쪽 비탈진 언덕에 배를 불룩하게 내밀고 있는 나무가 있다. 일명 '임산부' 나무라고 한다.
▼ 상대웅전에서 내려다본 풍경 · 하대웅전을 비롯한 봉향각, 설선당, 심검당, 운학루, 범종루 등이 모두 소박한 모습이다.
▼ 하대웅전(下大雄殿 · 보물 제181호) 하대웅전 안에는 보물 제337호의 '금동약사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 설선당(說禪堂)
하대웅전 앞마당 왼쪽에 세워진 설선당은 수도승들이 거처하며 참선을 하는 곳이다.
▼ 범종루(梵鐘樓)
▼ 하대웅전 마당 끝 대웅전 오르는 길에 세워진 누각(운학루) 안에 조선후기(1673)의 화승 5명이 그린 불화 '미륵불쾌불탱(국보 300호)이 걸려 있다.
▼ 대웅전( 大雄殿) 입구 누각인 운학루(雲鶴樓)
여행일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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