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스케치

지난날을 기억하며... 2025년 을사년(乙巳年) 까치까치 설날 & 남편의 생일날!!

by 오향란 2025. 4. 22.

지난날을 기억하며... 2025년 을사년(乙巳年) 까치까치 설날 & 남편의 생일날!!

 
 

2025년 1월 28일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까치까치 설날입니다.
 
거센 눈발을 헤치며 찾아갔던 고깃집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마음이 그래서 였을까요, 식사 도중 아랫배가 살살 아파지는 것이, 그 좋아하는 소고기를 생각만큼 맛나게 먹지를 못했습니다.
 
 

 

 

참말로 좋은 세상입니다.
솜사탕 만드는 장난감인데 솜사탕이 그럴듯 하게 잘 만들어 집니다.
작으나마 아이들이 과학의 이치를 배우는 것도 같습니다.

 
 

 
 

2025년 3월 9일,

남편의 생일(3월 10일)을 하루 앞선 일요일에 작은 딸네 가족이 출동을 했습니다.

 
가만 생각해 보면
한 끼 식사에 많은 느낌이 들어 있습니다.
 
여태 아무렇지도 않게 잘 먹어 왔었던
공대한 수많은 식사에게 잠시 고마워 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 둘째 외손녀!!
학급 회장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한다나 어쩐다나~
얼마나 야무진지 척 보면 아시겠지요.

 
 

서울예고 졸업에 이어서 서울여대 생이 된 큰 외손녀!!
느낌 오시나요, 가장 든든한 외손녀입니다.
 
 

유치원생인 셋째 외손녀!!
외할머니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었는데, 변함이 없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고맙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가족이라는 울타리도 어쩌면
끝없는 자기 수양으로 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