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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실학자 반계 유형원 선생 묘 (경기도기념물 제31호)

by 오향란 2017.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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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실학자 반계 유형원(1622∼1673)

반계 유형원은 1622년(광해군 14) 서울에서 출생, 5세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조부의 뜻을 따라 한 번의 과거를 치러 진사가 되었을 뿐 관직에 나아가지 않았다. 32세 되던 1653년(효종 4) 이후에는 전라도 부안으로 내려가 농촌 사회의 현실을 스스로 체험하제자를 양성하고 학문 연구와 저술에 전념하였다. 청렴결백하였고, 일생 동안 국가의 부강과 백성의 생활 안정을 위 나라의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허세를 배격하고 실리를 추구하는 부역의 균형, 균등한 세제, 상공업의 장려 등 정치, 경제, 문화 전반에 걸친 개혁안을 체계적으로 제시하였다. 저서로 반계수록(錄)이 있다.

 

 

 

조선시대 실학자 반계 유형원 선생 묘 가는 길 (300m 전방)

 

 

 

 

유형원 선생 묘는 1976년 경기도기념물 제31호로 지정되었다는 데

표지판이 뽑혀져 방향을 달리하고 있고, 입구는 헤매일 정도로 풀이 무성했다.

 

 

 

 

 

유형원 선생 묘 오르는 계단길, 새로 단장한 것으로 보인다.

 

 

 

반계 유형원 선생 묘 (경기도기념물 제31호)

용인시 백암면 석천리 정배산 남쪽 야산에 자리잡고 있다.

묘비는 1768년(영조 44)에 세워졌으며, 판중추부사를 지낸 홍계희가 비문을 짓고, 죽산부사 유언지가 세웠다.

 

 

 

유형원 선생 묘 위쪽에는 부친 유흠(欽)과 어머니 이씨의 합장묘가 있다.

 

 

 

반계 유원형 선생 묘를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에 바라다본 조비산 풍경

 

경기옛길 도보여행 201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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