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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케치

은우와 아진!! 부디 건강하게 자라다오.

by 오향란 201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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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네 가족!!

앞으로는 큰딸 메시지에 적힌 외손주들의 이름 "은우, 아진 가족"이라고 부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어버이날 하루 전인 오늘 낮에 다녀간 은우, 아진 가족!!

외손자 은우는 초등학생라서 오지 못하고 유치원생인 아진이는 외가에 온다고 결석을 했단다.

큰딸! 큰사위! 용돈 선물 고마워~ 그리고 함께 한 점심식사도 즐거웠다~ ♡♡♡

 

 

누군가 오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했다.

화사한 꽃과 함께 예쁜 추억 남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어찌하랴, 대책 없이 무르익는 오월의 화창함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으니

어쩜, 이러다 저러다 이윽고 떠나는 봄에게 아쉬운 손 흔들면서

내년 봄은 새하얀 웃음으로 진하게 맞이할 거라고

한 마디 남기게 되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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