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 사랑해요
할머니 생일 축하 드려요
할머니랑 함께 생일해서 기뻐요
할머니 케이크도 많이 드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사랑하는 거 잊지 마세요
to 외할머니께 정민이가
화기애애를 이끌어야 하는 책임이라도 있든 듯
온 몸으로 함박웃음을 짓게 했던 일곱 살배기 외손녀 송정민!!
보고만 있어도 아까운 어린 외손녀의 갸륵한 리더쉽으로 인해
영혼이 맑아졌다~~~
3월이면 중학생이 되는 예쁜 외손녀 송현민!!
사진을 보고 있으니 아토피로 고생했던 아기였을 때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짠하다
아기 현민이는 양손을 천으로 감싸기도 하고 아토피 때문에 엄마와 함께 고생을 많이 했었지
지금은 어쩜 이리도 고운지, 아마 우리 현민이의 피부를 따라올 또래가 없을 것 같다
볼 때마다 키가 쑥쑥 성숙을 더하고, 작은 키의 외할머니를 민망하게도 하고
큰 키가 대세라지만 현민이 키가 170cm를 넘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
인위적인 맛을 가미하지 않은 담백한 육회 굿!!
좋아해 좋아해~ 안심을 좋아해~~
이 고깃집을 찾는 큰 이유는 고기가 착하다는 것. 안심 두께가 두툼해서 마음에 쏙 듬~~~
고기의 모양이 주름치마처럼 생겨서 치마살이란다 ~~
기름기가 없고 육질이 부드러워 좋아하는데... 소가 쟁기질을 할 때 늘 채찍을 맞는 부위여서 ‘채받이살’이라고도 부른다고 ㅠ
듬직한 사위가 고기를 숯불에 살짜기 구워 대령하고~~~
모두모두 사랑해~~~ 2019.01.19.
중학생이 되는 송현민!!
외할머니는 최고, 제일.. 이런 말을 근사하게 생각지 않는단다
그러나 배움은 중한 것이니 만큼, 학문 수학을 게을리 하면 안되겠지
새롭게 만나는 학우들과도 잘 지내고, 공부에 좀 더 열중하기를 바란다
훗날 성인이 되어 홀로서기 할 때 학식은 강력한 무기가 되는 거란다
자신을 용기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비법 하나가 바로 지식이라는 거지
물론 이와 무관하게 독창적으로 성공하는 사람도 있지만 드문 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