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라를 대표하는 아르크 성 (아크 요새_Ark)
통과 의례 준수 (입장료 있음)
과거 아르크성은 왕궁 뿐만 아니라 사원, 법원, 도서관, 감옥까지 갖추고 있었다.
모스크 박물관_옛 이슬람 예배당
미흐라브는 이슬람 교도의 길잡이로 이슬람의 성지 메카 방향을 가리킨다.
자연사 박물관
사르도바(Sardoba) : 실크로드 대상들을 위한 11세기 저수조 (사막의 오아시스)
아르크성 내부는 단순하면서 복잡하다.
쿠슈베기 토트 빌딩 (Qushbegi Court Buildings)
쿠슈베기 토트 빌딩은 총리관저 및 법원과 대사관, 도서관 등의 관청이 구성돼 있었으며, 부하라의 행정과 사법, 외교 업무가 이곳에서 이뤄졌다.
부하라 구시가지 포토존, '부하라 폐허 더미 전망대'라고 이름 붙혀본다.
'라비 하우즈(호수)'를 둘러싼 칼란 미나레트와 모스크, 올드타운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칸(왕)의 대관식 홀
사자 석상 두 마리가 지키고 있는 반지하 형태의 건물은 당시 금융(보물·금은보화)을 담당하던 재무실이었다.
부하라 칸국(18~19세기) 역사 박물관
건축 부재 및 장식품 그리고 정교한 카펫과 직물, 세밀한 공예품들이 전시돼 있다. 부하라 칸국 시대가 막을 내린 뒤에도 부하라는 계속해서 중요한 실크로드의 중심지었다.
2024.06.09 / 저녁식사를 한 레스토랑, 레스토랑의 규모가 꽤 크다.
9세기에 이란계 이슬람 사만 왕조(819~999)가 등장, 부하라를 도성으로 삼으면서 아르크 성은 더욱 견고히 다져졌고 부하라는 수많은 모스크와 마드라사가 지어졌다.
13세기에 칭기즈칸의 침입으로 인해 부하라는 파괴되고 재난의 처참성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이후도 여러 차례 파괴되고 다시 건축되기를 되풀이 했다.
1920년에 소련의 침공으로 부하라의 마지막 에미르인 '사이드 미르 무함마드 알림 칸'이 아프카니스탄으로 망명하면서 부하라 칸국 시대는 막을 내린다.
과거 아르크 성은 4만2000㎡ 면적에 둘례 780m의 거대 규모였으나 현재는 옛 모습의 일부만 복원되어 박물관으로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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