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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

지평선을 여는 김제 벽골제(金堤 碧骨堤)

by 오향란 202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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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을 여는 김제 벽골제(金堤 碧骨堤)

 

김제 벽골제의 정문인 벽골지문(碧骨之門)
지평선한우 명품관 _ 김제 맛집
김제 벽골제 먹거리촌 _ 전통찻집, 주막, 쌀음식

민속놀이 체험장 _ 그네 뛰기, 널뛰기, 고리걸기, 투호, 굴렁쇠 등
서당 명인학당(明仁學堂)의 대문인 도의문(道義文)
인성교육 및 한문교육, 전통혼례 등 다양한 예절체험의 장
김제 동헌과 연결된 장생문(長生門)
동헌내아(東軒內衙 _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61호, 김제시 교동 소재)

벽골제 내에는 숙박체험을 위한 전통가옥 세 채(기와 2동, 초가 1동)가 있으며 총 9개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

숙박 가옥은 김제시 교동에 있는 동헌 내아 와 석정 이정직 생가, 망해사 낙서전을 모델로 했다.

석정 이정직 생가(石亭 李石亭 生家 _ 전라북도 시도기념물 제21호, 백산면 상정리 소재)
망해사 낙서전(望海寺 樂西殿 _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28호, 진봉면 심포리 소재)

 

 한복 체험장

 

벽골제 쌀 체험장
목공예실 _ 목공예체험 및 판매전시장
기념품 판매장
짚풀공방 _ 지푸라기, 풀, 대나무 공예체험

 

 

농경사 주제관 및 체험관

 

 

농경사 주제관 옥상에 있는 조형물

저수 추정도

 

농경사 주제관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벽골제 쌍용 조형물 _ 최평곤 작품(2007년9월)
쌍용 조형물 뒤로 남아 있는 벽골제 제방의 둑이 보인다
대나무를 엮어서 만든 쌍용 조형물 _ 벽골제의 제방을 훼손하려는 청룡과 이를 제지하는 백룡의 모습을 형상화 한 작품이다

 

 

여행일 2021.10.23. 

 

김제 벽골제(金堤 碧骨堤)

백제 11대 비류왕 27년(330)에 쌓았다. 그 이후 신라 원성왕 6년(790)과 고려 헌종 및 인종 31년(1143)에 고쳐 쌓은 후 조선 태종 15년(1415)에 다시 수축(修築)하였다. 지금 유적에는 일직선으로 약 3km 정도의 둑만이 남아있으며, 둑의 북쪽에는 조선시대에 다시 쌓고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 세운 벽골제 중수비가 있는데 닳아서 글을 알아보기 어렵다. 토목공사는 정밀도가 매우 높은 수준측정법(水準測定法)을 전제로, 이는 당시 토목기술이 고도로 발달되었음을 입증해주고 있다. 제방의 둑에 건립되어 있는 조선시대의 김제벽골제비는 1963년에 일괄해서 사적 제111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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