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스칼라극장 (이탈리아)

 

 

 이태리 밀라노 스칼라극장

실제 보기전에는 굉장히 거대하고 우아할 것으로만 생각했던 스칼라 극장

옛것을 중시하는 유럽사회의 분위기에 맞게 외관상으로는 그저 오래된 건물일 뿐 다른 건물에 비해 특별히 빼어난 것은 없었다.  

 

 

 사진속에 보이는 밀라노 스칼라 극장 앞에 르네상스 시대의 최고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동상이 있다.

동상 밑에 네명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제자들의 동상이 있다.

 

 밀라노 두오모 광장 중앙에 이탈리아를 통일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마상이 있다.  

 

 여행일 2007.11.09.

 

 푸치니와 베르디가 데뷔했던 밀라노 스칼라극장의 역사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극장으로 민족적 보수성이 매우 강한 극장으로 특히 동양인에게는 잘 개방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소프라노 신영옥 조수미등이 이 무대에 서 보았고 마에스트로 정명훈만은 매년 지휘봉을 잡는곳이기도 하다. 극장은 총2천4백명을 수용할수 있으며 이탈리아 최초로 개인용 다개국어 통역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세계인이 사용는데 편리를 두었다니 유명한 곳이라 다르긴 다르구나 싶다. 밀라노 두오모 광장은 시민들의 휴식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