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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1944년에 개설된 철길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였고 1970년 대에 본격적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
군산 경암동 철길(총 길이 2.5km)
일제 강점기인 1944년에 신문용지 재료를 실어나르기 위해 최초로 개설되었으며, 1950년 대 중반까지는 북선제지철도 로 불렸고 1970년 대 초까지는 고려제지철도 그 이후에는 세대제지선 혹은 세풍철도로 불리다 세풍그룹이 부도나면서 새로 인수한 업체 페이퍼코리아선으로 불리고 있다. 경암동 철길은 2010년 11월 옛 군산역(군산화물역)과 함께 폐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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