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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에서 싱그런 봄을 만끽하다

by 오향란 201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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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 매주 월요일이 휴원일이나 월요일이 공휴일이거나 연휴와 겹치는 경우에는 그 다음날에 휴원한다.

 

 

◈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에는 주관람로, 추천관람로, 어린이추천관람로, 보조관람로가 있는데 넓이가 워낙에 방대해서 한번에 돌아보기는 벅찬 곳이다.

 

 

 

 

 

 

 

 

 

 

 

 

▼ 식물원

 

 

 

 

 

 

 

 

 

 

 

 

▼ 분재원

 

 

 

 

 

 

 

 

 

 

 

 

 

 

 

 

 

▼ 물향기산림전시관

 

 

 

 

 

 

▼ 호습성식물원

 

 

 

 

 

 

 

▼ 수생식물원

 

 

 

 

 

 

 

▼ 쉼터

 

 

 

민물장어 값이 급격히 오른 것을 알고 있어 감안하고 먹지만 내일부로 1kg에 일만오천원이나 내린 오만오천원을 받는다고 하니 오늘의 입장에선 안타까워...

 

 

 

맑은 하늘 아래에 푸름을 더해가는 싱그런 초목과 고운 자태를 뽐내는 꽃들의 향연은 여느 봄과 다를 바 없지만 어제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 봄빛은 내게 또 다른 향긋한 봄의 마음을 낳게 했다. 장모의 마음을 포착한 작은사위의 마음씀이 봄바람에 스며들어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장모로서 사위 앞에서 말을 많이 한다는 것이 주책스럽게 생각되지만 이 또한 편안하게 느껴져서가 아니겠는가. 어제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에서의 봄놀이는 한낮 따가운 햇살을 살짝살짝 가려주는 구름이 있어 가족간의 정을 피어내기에 더 없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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