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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가우야 국립공원, 투라이다 박물관 유적지, 투라이다 성, 돈존 타워, 투라이다의 장미

by 오향란 2019.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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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우야 국립공원

수도 리가에서 약 50km 떨어진 비제메 지역에 위치한다.

1973년, 라트비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라트비아의 스위스라고 불린다.





 ▼ 투라이다 박물관 유적지 






 고대 성당




 앞장에서 말했던 어여쁜 처녀 마이야의 '투라이다의 장미' 기념묘비이다.



 민요 공원(Folksong Park)





 ▽ 투라이다 성(Turaida Castle) 

1214년 독일인들이 리브족(Livs)을 경계하기 위해, 리가의 대주교 거주지로 건립되었다. 

이후 폴란드, 스웨덴 러시아에 점령되었으며, 1776년 성의 대부분이 방화로 파괴되어 20세기 중반에 복원되었다.










 돈존타워(Donjon Tower) / 높이 42m.



 층층 벽계단을 따라 42m 높이의 돈존타워 꼭대기 전망대에 올랐다.

층 수를 세지 못했는 데, 통상적 아파트 높이로 계산하 15층~16층 높이이다.




 번들번들~~ ㅋ

아침 날씨가 감기 걸리기 십상이다 싶어 껴입었더니 더웠다

타원을 그리는 어둠침침 좁은 계단을 정신없이 올랐더니 땀이 났다...



 전망 감상~~

컸으면, 못 이룰 소원인지라... 높은 곳을 좋아하는 것도 같다.



 가우야 강줄기가 내려다 보인다.

라트비아에서 가장 큰 강에 속하며, 에스토니아와 국경을 형성한다.







 여행일 2019.05.12.



우리나라의 가수 심수봉이 불러서 귀에 익숙한 노래 '백만 송이 장미'는

라트비아 리가 태생의 작고가 라이몬즈 파울스(Raimonds Pauls)가 최초 작곡한 라트비아의 노래다.

러시아의 여가수 푸가초바의 음반에 수록되면서 러시아의 민요로 널리 알려졌지만,

그 내용은 러시아와는 상관없는 라트비아 전설 속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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