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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마미(駕馬尾) 해수욕장 ◈
가마미 해변은 뒤편에 있는 금정산의 산세가 마치 멍에를 멘 말의 꼬리처럼 생겼다 하여 붙혀진 이름이라고 한다.
부부라는 이름으로 십수년을 살면서도 기우림이 부족한 탓에 남편의 속을 후비고는 하는데
푸르른 저 바닷물 속에 좋지 않은 모든 기억들을 떨쳐 버리고 한결 넓어진 가슴으로 호홉하는 어여쁜 아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 모래가 참 곱다.
여행일 201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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