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말복1 입북동 기와집장어_장어가 말복(末伏)을 말아 먹었습니다~ 작은딸 가족과 수없이 간 입북동 기와집장어 블로그를 더듬어 보니 맨 처음 갔을 때가 2010년 8월 22일네요. 당시 개업한지 한 달 남짓 됐다고 들었으니까, 오래된 우등 손님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때론 다른 장어집을 찾아가곤 했지만, 구관이 명관이라고 만12년의 신뢰를 멀리할 수가 없습니다. 장어가 말복(末伏)을 말아 먹었습니다~^^ 외식할 때는 동작이 민첩한 사위 곁에 자리를 잡습니다. 맛나게 먹기만 하면 되거든요. 오늘도 함께해서 좋은 사람, 찐사위의 상냥한 심성을 봤습니다. 엄청 좋아하는 장어를 남기고 올 수는 없지요 사위가 통크게 주문해서 결국 남기게 되고, 은박지로 포장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비가 그쳐서 참 다행입니다. 폭우가 훑고 지나간 해질녘 공기가 상쾌합니다. 송정민 화이팅!! 초등학교.. 2022. 8.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