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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룡2

오붓한 여행지, 아늑하고 정겨운 안동 병산서원(安東 屛山書院) 오붓한 여행지, 아늑하고 정겨운 안동 병산서원(安東 屛山書院)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 소재, 서애 류성룡( 西厓 柳成龍, 1542~1607)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병산서원은 산세 수려한 화산(花山)을 등지고 낙동강 건너 병풍 모양의 아름다운 병산(屛山)을 바라볼 수 있도록 북고남저의 지형에 따라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롱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존덕사에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지방교육을 담당해 많은 학자를 배출한 곳이다. 남쪽으로부터 외삼문인 복례문(復禮門)을 지나 만대루(晩對樓) 누각 아래로 오르면 좌우로 동·서재가 있고, 정면으로 강당인 입교당(立敎堂)이 있다. 사당은 입교당 뒤편 동쪽으로 살짝 비껴 서원에서 가장 높은 곳에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서원의 부속.. 2023. 10. 14.
한옥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안동 하회마을 한옥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안동 하회마을 안동 하회마을 [국가민속문화재 제122호] 안동 하회마을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살아있는 전통생활문화와 고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 받아 2010년 7월 31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의 제34차 회의에서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정되었다. 안동 하회마을은 처음에는 허씨(許氏)와 안씨(安氏) 중심의 씨족마을이었는 데,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이들 두 집안은 떠나고, 14세기 고려 말에 풍산에 살던 풍산류씨(豊山柳氏) 집안이 가뭄을 피해 이곳으로 이주해 정착하면서 그 후 600년 동안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집성촌으로 조선시대 재상인 류성룡(1542~1607) 등 수많은.. 202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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