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 발상지 부에노스아이레스 보카 지구(La Boca)

 

탱고의 발상지 보카 지구(La Boca)

 

 

 

 

스페인 이민자들이 외로움과 고단함을 달래기 위해 추던 춤 탱고~

탱고의 발상지라는 자긍심이 대단한 것 같다. 탱고 박물관을 만들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시키고, 관광지로 태어나고...

탱고를 추는 사람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거리의 미술관으로 불리우는 카미니토(Caminito) 거리

 

 

마켓팅이 기발하다

축구 황제 마라도나, 노동자들의 우상 에비타, 세계적인 탱고가수 카를로스 가르델. 그들의 마네킹이 손님을 끌고 있다.

 

 

 

 

오솔길이라는 뜻을 가졌다는 카미니토(Caminito) 거리

원색의 건물들이 바닥에 박힌 작은 돌들과 어우러져 낡은 듯 새로운 듯 독특한 그림을 그려낸다.

 

 

 

 

주인장 아주머니는 나몰라라 기타에 열중이고

 

카미토 거리를 알리려는 그림들은 철조망에 매달려 임자를 찾고 있다.

 

 

 

 

 

 

 

 

▼ 지난 날 항구도시로서 영화를 두렸던 보카 지구를 떠나고 있다.

 

 

 

 

2014.12.10.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최대 항구 도시에서 개성 넘치는 관광 도시로 거듭 난 보카 지구

치안이 열안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지만 관광객의 입장에서 보카 지구 카미니토 거리는 충분히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