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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쿠스코 대성당, 라 콤파냐 데 헤수스 교회, 산타 카타리나 수도원, 아르마스 광장

by 라니더월드 2015.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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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라코차 신전이 있던 자리에 세워진 쿠스코 대성당

1559년에 착공을 시작했으나 자금 부족과 1650년 대지진으로 1669년 건축이 완성되기까지 100년이 넘는 세월이 걸렸다.

 

 

↓ 대성당 오른편

 

↓ 대성당의 왼편

 

 

 

▼ 잉카 10대 왕 토파 유판키의 태양 처녀 궁전 터에 세원진 산타 카타리나 수도원

 

 

 

▼ 잉카 11대 왕 우아이나 카팍이 살았던 궁전에 세워진 라 콤파냐 데 헤수스 교회

 

 

 

쿠스코 대성당, 라 콤파냐 데 헤수스 교회, 산타 카타리나 수도원, 박물관 등이

둘러싸고 있는 쿠스코 중심의 아르마스 광장은 잉카 최후의 황제 투팍 아마루가 처형된 비극의 장소이기도 하다.

 

 

 

 

2014.12.12.

 

독자적으로 케추아어를 만들어 사용했던 잉카인들은 태평양 연안과 안테스 산맥에 이르는 넓은 지역을 기반으로 해발 3,360m에 제국의 수도 쿠스코를 건설했다.

잉카 제국은 라틴아메리카 최대의 제국으로서 쿠스코에  인구는 한때 일백만 명에 달했으며, 1250년 경부터 스페인의 침공이 있기 전 1533년까지 번영을 누렸다.

잉카 제국은 동물 퓨마를 땅의 지배자로 숭상해 쿠스코를 푸마 형태로 건설했으며, 쿠스코는 케추아어로 세상의 중심(배꼽)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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