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

제주도 주상절리

by 오향란 2008. 6. 20.

 

주상절리

제주의 바람이란 말이 어쩜 이렇게 알맞게 어울리는지 좋아 보여서 사진에 담아 보았다. 

 

 

 

 

 

 

 

 

 

 

 

 

 

 

 

 

 

 

 

 

 

 

 

 

 주상절리에 대해 사전을 찾아보니 용암이 흐르다가 바다와 만나면서 굳을 때 육각기둥 모양으로 굳어져 생긴 지형이다. 라고 쓰여있다. 자연의 신비라는 것이 상상을 뛰어 넘는다. 육각형 돌기둥 바위들이 정교하게 깍아 세워놓은 듯한 천혜의 경관은 신이 우리에게 볼거리를 만들어 준 선물인 것 같다. 돌기둥 사이로 시원스레 부서지는 하얀 파도는 가슴이 탁트이게 만들며 감탄사가 절로 나 희열을 느끼게 해 준다.

 

 여행일. 2008.06.1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