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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작은딸네 와서 추석인 오늘은 작은 사위 병원을 돌아 보았다.
9월 22일자 국정신문 6면(복지.환경)에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마음에 여기에 옮겨 놓는다.
훌륭하다 표현 한번 제대로 못해본 장모이지만 누구 못지 않게 자랑스런 사위라고 마음 깊숙히 담고 살았는데 그런 사랑하는 작은사위가 국정신문 지면 한모퉁이 차지하고 있다. 남이 훌륭한 면을 먼저 알아보니 어찌 자랑스럽지 않겠는가 이리도 자랑스런 내 작은사위는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온 마음으로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다. 늘 아품을 애기하는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의사라는 힘든 직업속에서 환자들로 부터 신뢰를 얻기란 욕심속에 살지 않고 나눔속에 살아가는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이 없으면 안되는 일이다. 돌아보고 싶지않은 지난날의 아픔이 시간이 지나 내 삶의 보석들이 되어 이렇게 행복을 말할 수 있는 사실이 무척이나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내 딸을 지극히 사랑하는 모습은 갈수록 진국이구나 느끼며 내게 웃을 수 있는 마음을 만들어준 훌륭한 작은사위에게 감사하며 웃는모습이 아름다운걸 알면서도 실천을 못하는 내 자신을 탓하며 많이 웃으며 살도록 다시 또 다짐을 해본다.
2007.09.25 추석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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