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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은우랑 외할머리랑 단둘이서 인천대공원에 가다

by 오향란 2010.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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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21). 외손자 은우와 인천대공원에서 오붓한 하루를 보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건강한 신체가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 건강한 신체가 건강한 사람을 만든다.  

 

 

 

 

 건강한 신체가 사람을 멋지게 한다. 건강한 신체가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건강한 신체가 사람을 사람답게 한다.  

 

 

얼굴에 핏기가 없고, 어지럽다고 하고, 웃음기를 잃어가고, 도통 먹지를 않고, 달디단 호떡의 설탕도 쓰다고 하고, 가는 뼈만 남아 키도 못크고, 겨우겨우 견디고 있는 우리 은우의 모습이다. 우리 은우가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렀는지 안타까운 은우 속에서 눈물이 홍수를 이룬다...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첫째도 사람, 둘째도 사람, 셋째도 사람이다. [마오리족의 격언] 

 

배부른 지식도 신체가 튼튼하지 않고서는 깊은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법이다. 성공은 반드시 지식에서만 얻어지는 게 아니며 건강미의 높이로 매력을 나타내는 용모도 있음이다. 몸이 튼튼하지 않고서는 온 에너지를 쏟아 부어 지식을 늘린다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진정 높은 것을 얻으려면 높은 정신으로 멀리 깊게 보아야 한다.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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