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경협' 관광은 여기서 부터 시작...
타고온 관광버스는 이 곳에 주차하고 우리나라 다마스 같은 택시로 용경협 입구로 향한다.
차량들 모두 페차 차량 같은 것들로 잠간 동안 타는 것도 불안했다. 3분정도 타고간다.
매표소 앞에서도 v ~
용경협이라는 붉은 글씨가 산에 새겨져 있다. 강택민(?)의 필체라 하여 야간에도 조명장치를 해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한다.
협곡에 들어서자 1973년에 홍콩과 합작으로 해타산 아래 공성하의 계곡물을 막아 관광지로 개발했다는 72m 높이의 거대한 댐이 보이고 승천하는 두마리 용의 형상의 에스컬레이터가 눈에 보인다. 승천하는 두마리의 용 형상의 에스컬레이터는 1996년에 만들어졌으며 협곡에서 땜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용의 입으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를 몇번에 걸쳐 갈아타고 올라 용의 꼬리로 나가면 석굴이 눈앞에 나타나고 이를 지나면 아름다운 인공호수가 보인다.
겨울철 여행은 될 수 있으면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 하겠다. 너무 추운서 그렇게 아름답다는 용경협은 꽁꽁 얼어붙어 자연호수 유랍선, 협곡의 좋은 놀이기구 등 모두를 제대로 즐길 수가 없다. 그나마 빙등제가 열리고 있어 눈 조각상과 중국의 문화를 소재로한 얼음성, 얼음족각 등 색색의 등불로 신비감을 불러 일으키는 아름다움이 있어 아쉬운대로 용경협 자체의 느낌은 그런대로 느낄 수 있었다. 여행일 2008.02.06
* 용경협은 용경현에서 동북쪽으로 10km 떨어져 있으며 팔달령에서 20km, 북경에서 85km 떨어진 위치에 있다. 용경협의 총구간은 7km로 수면은 해발 570m 이며 북경 16경 중에 하나로 산과 물이 아름답고 중국 남방의 아름다움과 북방의 용감함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하여 북경의 작은계림 또는 소삼협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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