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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우리집 작은 정원에는...
조그만 우리 정원이 이제 제법 푸르다.
정원에서 제일로 큰 모과나무의 무성한 파란 잎새
그 아래로는 상추 깻잎 호박 옥수수 가지 오이등이 몇그루씩 심어져있다.
작년에 씨뿌려서 예쁘게 피었던 봉승아꽃도
다시 싹튀어 나와서 벌써부터 군데군데 무리지어 빨갛게 피어있다.
상추와 깻잎은 여러번 따서 쌈을 싸먹었다.
고추는 드물게 하나씩 열린다. 며칠전 몇개 따고 오늘은 하나를 땄다.
오이가 이제 열리기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금방 먹을 수 있는 것까지 단계별로 열리고 있다.
한동안 한두 개씩 따 먹는 즐거움을 줄 것 같다.
200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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