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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전

예산 용궁리 백송 [천연기념물 제106호]

by 라니더월드 2016.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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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용궁리 백송(白松) [천연기념물 제106호]

 

여행일 2016.09.03.

 

추사 고택에서 600m 쯤 떨어진 곳에 있는 이 백송은 수령이 200년 정도로 1809년 10월(순조 9) 김정희(25세)가 청나라 사신으로 떠나는 아버지 이조판서 김노경을 따라갔다가 돌아올 때에 연경에서 백송 종자를 필통에 담아 가지고 와서 고조부 김흥경 묘 앞에 심은 것이라고 한다. 백송이 한창일 때는 세 개의 줄기가 밑둥부터 번성해 튼튼한 자태였다고 하는데 두 개의 줄기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어 1980년 치료 이후 한 줄기가 남아 예산군 보호 관리하에 다소 빈약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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