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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쁘레야칸 사원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지)

by 오향란 2008.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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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쁘레애칸 사원

 

 

 쁘레야칸 밖 해자 위에 유해교반(우유의 바다 휘젓기)

우유의 바다 휘젓기 - 신들은 불로장생의 능력을 필요로 했고 그것을 위해 신들과 악마는 상호 동맹을 맺고 생명의 원천인 젖의 바다를 휘젖게 된다. 그 생명의 원천을 저을 도구로 바수키(뱀)로 산을 묶어 휘젖지만 비수키도 산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바다에 빠지려 하자 비쉬누신이 거북이로 변해 바수키를 받쳐준다. 이리하여 92명의 악마와 88명의 신들은 합심하여 1,000년 동안 젖의 바다를 휘젖는데 바수키가 그 고통을 감당하지 못해 독약을 뿜어내자 신들과 악마를 구하기 위해 쉬바신이 독을 삼켜 과업의 장애를 막아내 우유의 바다를 휘저어 감로주(암리타)를 만들고, 이러한 과정에서 온갖 생명체들이 탄생한다는 내용의 힌두교 신화의 전설이다.

 

 

 쁘레야칸 사원 밖 '해자'

 

 

 

 

 

 쁘레야칸 사원의 특징은 중앙으로 갈 수록 문이 낮아지는데, 이는 머리를 숙이고 존경심을 표하라는 의미라고 한다.

 

 

 신비의 보검

자야 바르만 2세가 나라를 구하기 위해 왕자에게 주었다는 전설의 보검으로 이 보검에 의해 나라가 지켜졌다고 하는 신비의 보검이다.  

 

 벽면에 구멍이 뚤려있다. 구멍마다 보석이 박혀있던 곳이다.  

 

 링가

남자의 성기를 상징하는 링가, 여자의 상징을 뜻하는 요니를 통해 물을 흐르게 한다.  

 

 찜통 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스케치에 열중하고 있는 진정 예술인  ㅡ..ㅡㆀ 

 

 

 

 

 

 

 쁘레야칸 사원은 자야 바르만 7세가 자신의 아버지를 모시기 위하여 지은 사원으로 , 앙코르 톰을 짖기전에 왕궁으로 사용했던 곳이다. 방어용 해자가 있고, 62개의 악신과 천신이 줄다리기(유해교반) 하는 형상이 이 해자 다리 난간을 이루고 있다. 백성들이 이 사원을 참배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 사원을 유지할 수 있는 세금을 거두었다고 한다.

 

여행일 200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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