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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브라질 이구아수 국립공원 마꾸꼬 사파리(Macuco Safari)

by 오향란 2015.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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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구아수 국립공원 마꾸꼬 사파리(Macuco Safari)

 

 

 

정글 길은 사파리 차량 하나가 겨우 다닐 수 있다.

오가는 사파리 차량끼리는 교신이 되는지 비껴갈 수 있는 길에 들면 맞은편에서 오는 사파리 차가 한쪽으로 대기를 하고 있다. 

 

 

 

We are the Worid~~ ♡

 

 

▼ 여기서부터는 길이 더욱 좁아지는 관계로 초록색의 입석 차량으로 갈아탔다.

 

 

 

▼ 이곳에 내린 이유는 이구아수 폭포수 맛을 온 몸으로 보기 위해서다~

 

 

사진 속 언덕 건물 탈의실에서 준비해온 옷을 갈아 입은 후

소지품을 맡기고, 선착장으로 내려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디카는 방수팩에 담아 목에 걸고, 모자는 단단히 묶고,

까딱하다 이구아수 강에 빠뜨릴 수 있다는 썬그라스는 신경쓴다를 마음 먹고... 

 

 

▼ 모터보트에 올라 파이팅을 외치고, 인증샷을 찍고~

 

 

나는 나는 이구아수 폭포수 맛을 보러 간다~~

 

 

 

 

 

 

 

유쾌~ 상쾌~ 통쾌~

우리의 모터보트는 굉음을 내는 폭포수 아래로 들어가 보트 머리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보트는 덩달아 이리 기우뚱 저리 기우뚱, 디카는 방수팩을 입었지만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겁나고, 신나고, 짜릿짜릿했었다는 말쓰음 ^^*

 

 

 

일행이 의기투합해 굿을 연발한데 힘 입은 모터보트 기사가

돌렸던 모터보트 머리를 되돌려 다시 한 번 더 물안마를 받았다는... ㅎ

울 남편!! 이구아수에서 안경 빠뜨렸다고 하더니 여기에서 모타보트 타다가 빠뜨렸나..

 

 

 

▼ 우리의 전용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곳을 향하여

들어올 때처럼 사진에 보이는 초록색 사파리 차를 타고 나가다 좀 더 큰 사파리 차로 바꿔 탔다.

 

 

 

▼ 미꾸꼬 사파리를 나와 전용버스를 타고 투숙 호텔로 직행

 

 

 

 

 

2014.12.07.

 

패키지 여행은 어디를 주목해서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시간이 지나면 언제 어디를 어떻게 갔었는지 기억에서 흐릿해지는 까닭에

언제부턴가 차창으로 비치는 거리 풍경을 사진기에 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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