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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5.
불가리아의 호텔 조식 후 7시 30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로 향했다. (불가리아는 우리나라 보다 7시간 느리고, 세르비아는 8시간 느리다)
내 나머지 삶에 투자로 선택되어진 수고로움이기에
들판과 마을을 지나고 산 넘고 터널을 통과하며 가는 기나긴 시간이 내 안에 희열을 낳는 시간이라 여겨질 뿐 전혀 힘들지 않다.
무슨 말이 필요있을까, 차창으로 비춰진 풍경들이 내 어딘가에 깔려 있는 애상인 것을... 나는 그저 아~ 발칸만 소리없이 외쳤다.
▼ 불가리아 출국절차와 세르비아 입국절차를 밟으며 장장 6시간 30분만에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 도착해 중국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세르비아 공화국
세르비아인이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37개의 소수 민족들로 구성되어져 있는 나라로 제1차 세계대전 중(1918년 12월)에 남부 슬라브계 다민족 국가 일명 베오그라드 왕국(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의 일원으로 제2차 세계대전 후에 구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국이 되었다가 1992년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 해체시 몬테네그로와 신 유고연방을 결성하였고 2006년 몬테네그로가 분리되어 연방이 해체되면서 세르비아 공화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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