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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불가리아에서 세르비아 가는 길 [발칸반도 여행]

by 오향란 201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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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5.

불가리아의 호텔 조식 후 7시 30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로 향했다. (불가리아는 우리나라 보다 7시간 느리고, 세르비아는 8시간 느리다)

 

 

 

 

 

 

내 나머지 삶에 투자로 선택되어진 수고로움이기에

들판과 마을을 지나고 산 넘고 터널을 통과하며 가는 기나긴 시간이 내 안에 희열을 낳는 시간이라 여겨질 뿐 전혀 힘들지 않다.

 

 

 

 

 

무슨 말이 필요있을까, 차창으로 비춰진 풍경들이 내 어딘가에 깔려 있는 애상인 것을... 나는 그저 아~ 발칸만 소리없이 외쳤다.

 

 

 

 

 

 

 

 

 

▼ 불가리아 출국절차와 세르비아 입국절차를 밟으며 장장 6시간 30분만에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 도착해 중국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세르비아 공화국

세르비아인이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37개의 소수 민족들로 구성되어져 있는 나라로 제1차 세계대전 중(1918년 12월)에 남부 슬라브계 다민족 국가 일명 베오그라드 왕국(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의 일원으로 제2차 세계대전 후에 구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국이 되었다가 1992년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 해체시 몬테네그로와 신 유고연방을 결성하였고 2006년 몬테네그로가 분리되어 연방이 해체되면서 세르비아 공화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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