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궁 문
라오스 대통령궁은 라오스 국립박물관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후문이지 싶다.
▼ 왓 호파깨우(박물관)
'왓 호파깨우'는 대통령궁과 담장 하나로 이웃하고 있다.
왓 호파깨우는 본래 왕실사원이었으나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1565년 왕도를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천도 시, 에메랄드 붓다를 이전 안치하기 위해 지은 왕실사원이었으나
1779년 시암(태국) 왕국과의 전쟁으로 건물이 소실되었으며, 1930년 대 프랑스 식민통치 시대에 재건되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하며 국내 각지로부터 모은 불상 등을 전시해 놓고 있다.
신발 벗고 입장
내부는 공사 중으로 복도를 이루고 있는 외부를 둘러보았다.
그나저나 하루 속히 원주인이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1779년 시암(태국) 왕국과의 전쟁 당시 태국에 약탈 당한 이곳의 에메랄드 불상이
아직도 태국 방콕의 왕궁사원 왓 프라깨우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왓 호파깨우 안뜰에는 쟈르 평원으로부터 옮겨진 돌항아리와 나무로 만든 조각품 두 점이 있다.
왓 호파깨우(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위해 전용버스에 올랐다.
세계 어느 곳이든, 있으나 없으나 최선을 해야 하는...
근사한 레스토랑의 멋스러운 요리가 왜 아니 좋을까만은
이만큼 살면서 느끼는 것은 근사한 레스토랑의 정중함 보다는
푸근함이 있는 수수한 식당의 편안함이 좋다.
아! 이곳 한인식당에서 라오스 야채가 들어간 비빔밥을 맛있게 먹었었지~
등갈비전골과 비빔밥 중에 내 선택을 받았던 비빔밥! 등갈비전골도 맛이 있었다지.
여행일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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