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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괴석3

여름날의 차른계곡 - 억겁을 두른 기암괴석이 나를 보며 웃으라 한다 [카자흐스탄 여행] 여름날의 차른계곡 - 억겁을 두른 기암괴석이 나를 보며 웃으라 한다 [카자흐스탄 여행] 생활권을 벗어난 길은 가도가도 사막이다. 차창으로 유용한 식물 보기가 어렵다. 차른계곡은 카자흐스탄의 최대 도시인 알마티에서 동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알마티에서 차른계곡의 이 지점까지 오는 데, 차로 3시간 이상 소요되지 않았나 싶다. 가파른 계단을 타고 계곡 속으로 들어간다. 거대한 협곡이 눈앞에 펼쳐진다. 차른 계곡의 형성 시기는 약 2백만 년 전인 데, 지각 변동에 의해 거대한 호수가 빠져나가면서 계곡이 만들어졌다.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지진과 풍화 작용을 통해 오늘날의 모습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붉은빛 차른계곡의 총 길이는 약 154km에 달하며, 전체 면적은 약 130,000ha에 .. 2024. 6. 19.
한려해상국립공원 경남 남해금산 (명승 제39호) 한려해상국립공원 경남 남해금산 (명승 제39호) 장어탕, 정작 주인공인 장어탕은 사진에 담지를 못했다, 위에 보이는 상차림은 곁들여 나온 찬의 일부이다. 조식 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인 남해금산(南海錦山)으로 향하고 있다. 복곡제2주차장에서 도보로 남해금산, 보리암을 향해 가는 길이다. 가파르고 말끔한 길, 다리가 무겁고 호홉이 가빠지고 몸풀기가 시작됐다. 에고, 그나마 하던 걷기를 춥다고 게을리 했더니 부쩍 늙었구나 대장봉이 형리암을 아래로 두고 모습을 드러냈다. 남해금산의 정상을 향해 가파른 길을 오르고 있다. 줄사철나무가 장군암(수문장바위) 암벽을 타고 자라고 있다. 남해금산(南海錦山) _ 명승 제39호 남해금산 정상에 자리한 망대(望臺) _ 금산 제1경 망대 중앙에 있는 봉수대(烽燧臺.. 2022. 2. 8.
제천 금월봉, 기암괴석 작은 금강산 믿거나 말거나~ 바라만 봐도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는 기암괴석 바위산 이름하여 금월봉이라 하는 데, 금강산 일만이천 봉을 닮았다 하여 작은 금강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여행일 2017.07.01. 청풍문화재단지에서 이곳 금월봉으로 출발할 때는 비가 제법 쏟아졌는 데 차로 10분 걸려서 .. 2017.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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