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구월의첫날1 이천칠년 구월의 첫날을 적어본다. 가을을 재촉하는 빗방울 소리가 구성지게 들리는 구월의 첫날 아침이다. 제법 서늘해 긴팔옷이 문득 떠오르며 짭게 입고 있는 옷이 이별을 고할때가 된 것 같다. 기다림이 없어도 자연의 순리는 어김이 없어 팔월이 다가도록 연일 이어지던 피하고 싶은 폭염도 우리앞에 다가온 구월이란.. 2007. 9.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