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우도산책로1 강진 가우도 트레킹, 출렁다리(망호,저두) & 영암 맛집 영빈관, 영암 별미 육낙 강진 앞바다 가우도 망호출렁다리(716m) 튼실 나무다리입니다, 출렁다리라고 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다만 바닷바람에 사람이 흔들릴 수는 있습니다. 가우도((駕牛島)는 강진만의 여덟 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입니다. 가우도라는 이름은 섬의 생김새가 멍에를 쓴 소의 모습을 닮았다 하여 '멍에 가(駕) 소 우(牛)'자를 붙혔다고 전해집니다. 강진 출생의 민족시인 영랑 김윤식 선생 동상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어 삼백 예.. 2019. 8.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