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소멸 예정 마일리지 사용하기 / 뚜레쥬르 롤케이크 & 던킨도너츠 6개팩

 

 

아시아나항공 소멸 예정 마일리지 사용하기~ 

 

6월 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고 마는 8,156마일리지

이 소중한 마일리지를 구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몰"을 뒤적뒤적...

 

마음에 와닿는 마땅한 상품이 있을리 없고(예감은 틀리지 않아)

애매한 마일리지로는 그나마 먹어 치우는게 딱인데, 그도 종류가 별로... 

 

 

뚜레쥬르 클래식 롤케이크

뚜레쥬르 모카 롤케이크

 

 

3월 15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몰 중 하나인 기프티쇼에서 뚜레쥬르 클래식 롤케이크 2개를 고른다.

구매 시, 뚜레쥬르 클래식 롤케이크는 개당 필요 마일리지가 1,860마일리지

고로 1,860 × 2 = 3,720마일리지를 결제(차감)하고, 모바일 쿠폰 2장을 받는다.

 

그리고 이튼날 뚜레쥬르 성대율전점을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모바일 쿠폰 1장(1,860마일리지)을 13,000원으로 환산한다.

그러니까 모바일 쿠폰 2장의 합계인 3,720마일리지가 26,000원이 되는 것.

 

과다...

1마일리지를 10원으로 환산하면 결제한 3,720마일리지는 37,200원 가치인데...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나, 수수료를 11,200원(5,600 × 2)이나 지불한 셈이다. 

 

 

롤케이크 2종(클래식 14,000원, 모카 15,000원) 합계가 29,000원이니까

뚜레쥬르 방식으로 계산하면 26,000원에 3,000원을 더 지불해야 하는데

인상 편한 여사장님, 쿠폰의 사정을 감안해 1,000원만 더 받는다.

 

 

모카 롤케이크 & 향긋한 밀크커피

 

 

3월 21일, 이번에는 던킨도너츠

이왕 소멸될 마일리지 냉큼 써버리자~

 

던킨도너츠 6개팩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몰 기프티쇼에서

1,460마일리지를 사용해 던킨도너츠 6개팩 1개를 찍는다. 

 

이틀 후 던킨도너츠 서수원이마트점을 찾는다.

6월까지 요긴히 소모해야 할 2,976마일리지가 남는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도 점검에 들어간다.

6월에 소멸되는 마일리지가 23,266마일리지나 된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몰이 좀 나은 듯

사실 마일리지 투어 말고는 별 필요성을 못 느끼지만

 

아무튼 23,266마일리지를 건져야 하겠기에, 우선으로

"KAL 스토어"에서 12,166마일리지를 투여해 두 가지 상품을 고른다.

 

나름 고민한 상품인데 행여 진열품이 되는 건 아니겠지...

현재 두 상품은 배송중으로 받으면 그 모습을 올려볼까 한다.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몰 중 하나인 Food & Beverage 나빠ㅠ

품절된 한국공항 제동한우 이미지를 내리지 않고 있는 관계로

침이 꼴까닥~ 시각과 미각을 충돌질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