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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쿠바 아바나 대성당(Cathedral de la Havana)

by 오향란 201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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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아바나 대성당(Cathedral de la Havana)

 

1748년에 착공하여 30년 만인 1777년에 완공을 보았으며, 아바나 성당의 전면은 남미의 성당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을 받는다.

 

 

아바나 대성당의 내부는 화려함을 추구하지 않았다.

 

 

2005년 선종하신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이 남미 선교 여행 중 마지막 미사를 보았던 성당이다.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유해가 스페인으로 가기 전까지 100여 년(1796~1898)간 안치되어 있던 성당이기도 하다.

 

 

↓ 가이드 '알도'를 좋아하는 쿠바 여인들

쿠바인 가이드 '알도'씨 말에 따르현재 쿠바에는 우리나라 남한과 북한을 통틀어서 한 명도 살지 않는다고 한다.

상당한 수준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알도'씨는 돈도 좀 모아놓은 것 같고, 그가 말하는 꿈이 실현될 것으로 믿어진다.

 

'알도'씨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사진 모델 여인들은 생활이 좋은 편이라고 한다.

사진을 함께 찍어주고 받는 1불이 쿠바의 돈으로 가치가 높다는 말이다.

 

 

 

아바나 대성당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건물들

 

 

검은 피부, 검은 눈동자의 당당함

하얀 이를 드러내는 맑은 미소, 볼수록 친근감이 느껴지는 그들이다.

 

여행일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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