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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펜하겐 뉘하운(Nyhavn) 항구 (덴마크)

by 라니더월드 201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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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뉘하운(Nyhavn) 항구

새로운 이라는 뜻을 가진 뉘하운은 코펜하겐이 중세 이후 북해 무역의 중심지었을 당시(1671~1673) 인공으로 만든 항구 도시로 파스텔풍의 유서깊은 건물들이 고스란히 자리를 지키고 있어 그 시절 얼마나 번영했는지를 잘 말해주고 있다.

 

 ▼ 독일군이 침범했을 당시(1940~1945) 맞서 싸우다 희생된 선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놓은 , 매달 한번씩 추모제를 올린다고.

 

▼ 안데르센이 살았던 건물인 줄 알고 찍었더니 아닌가 보다. 안데르센이 살았던 집 창문에는 표말이 붙혀있다는데 보이지를 않는 걸 보니...

 

 

뉘하운 항구는 안데르센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이다. 15세 때 고향 '오덴세'에서 상경하여 이 거리 20번지에서 가난한 청년 시절을 보내며 최초의 동화집을 완성했고 이 거리 67번지에서(1845~1864) 성공한 작가로서의 삶을 살았고 이 거리 18번지에서 최후의 2년을 보냈다.

 

 (여행일 201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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