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조트에 도착해서...
객실에서 찍은 사진
사진기가 요즘 것에 비해 좋지 않고 거기에 날씨가 안 좋아서 사진은 칙칙하다.
좋은 사진기로 찍는다면 어느 장소에서 어느순간에 찍어도 훌륭한 작품사진이 나올 수 있는 금호리조트다.
잔디광장에서...
바위에 부딪치는 시원한 파도를 보면서 걷는 산책로는 한두방울씩 떨어지는 빗방울이 분위기를 더 해준다.
여행을 즐기는 의미는 다양 하겠지만 고단한 삶에 지쳤다거나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떠나는 여행이라면 이곳 제주 금호리조트를 추천하고 싶다. 금호리조트는 고급스런 분위기로 시원한 바닷바람과 호젓함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객실에서 내려보는 전망은 일품으로 야외 수영장이 있는 푸른 잔디 광장과 탁트인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고 해안가 사이로 우거진 나무숲 길 산책로는 그늘도 만들어주어 부족함이 없는 휴식장소라 말하고 싶다.
여행일. 200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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