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네째 날 (2010.09.28)
덴마크 코펜하겐을 가기 위해서 6시 30분경 스톡홀름항에서 왼쇠핑을 경유하여 헬싱보리로 향했다.
도로 주변에 끝없이 펼쳐진 자작나무숲과 큰규모의 농장들, 바닷가...
▼ 두번을 쉬어서 헬싱보리에 도착하니 오후 2시이다(약 7시간 20분 정도 소요). 중국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잠시 쉬었다.
▼ 헬싱게르항에서 덴마크 코펜하겐을 가기위해 FERRY를 타러 가는 길 (버스에 탄채로)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가기 위해 해협을 가로지르는 덴마크 헬싱괴르로 향하는 FERRY에 승선했다. 헬싱보리와 헬싱괴르 사이의 '외레슨 해협'은 폭이 5km 정도로 건너는데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언제쯤 끝이 보일까 헬싱괴르에서 코펜하겐을 향해 또 다시 버스로 올랐다.
▼ 스웨덴의 '말뫼'에서 코펜하겐 '셸란섬'의 무역항까지 철도를 운행한다. 철도를 이용하는 여행도 괜찮을 것 같다.
▼ FERRY에서 뒤돌아본 헬싱보리 시가지 풍경
스웨덴 국기
스웨덴은 우리나라 두배에 해당하는 크기로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동쪽에 가늘고 길게 위치하고 있으며 스칸디나비아 산맥을 경계로 노르웨이와 국경을 북동부로는 핀란드와 국경을 두고 있다. 스웨덴의 국토는 삼림지대가 전국토의 70%를 차지하며 대부분이 바다와 접해 있다. 동부는 발트해와 보트니아만, 서남부는 스카레가크와 카데카트 해협, 남부는 외래순 해협이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와는 1959년 공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여 1960년 대사급으로 승격되었으며 북한과도 1973년 외교관계를 시작했다.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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