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금호리조트에서 속초중앙시장(관광수산시장)과 속초해수욕장까지

 

2013.05.12

 

일찍 일어나서 현민이와 함께 10여 분간 체조를 하고 밖으로 나와 공원에서 아침을 즐겼다.

 

 

 

 

 

 

 

 

 

 

  금호리조트 퇴실을 앞두고 울음을 터트린 정민이를 담았다.  

 

 

아기를 향한 작은딸의 세심함이 가슴 찡할 정도로 지극해서 1박 2일을 같이 지내는 동안 아기 외손녀가 우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 속초중앙시장 주차장 한편에 마련되어 있는 작은 전시관에서 찍은 사진이다.

 

 

 

 

▼ 거리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관광이 충분했던 속초중앙시장(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의 모든 것이 좋아졌지만 무조건 사고 싶어지게 만드는 시장의 면면도 만만치 않게 좋아졌다.  

 

 

↓ 사위가 이 부근 만석 닭집에서 속초의 명물 중 하나인 닭강정을 샀다.

속초중앙시장에는 닭강정 가게들이 꽤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만석 닭강정을 선호하는 건 이름에서 비롯된 군중심리인 것 같다.

 

 

  아무래도 우리 현민이는 TV에 비친 모델들 모습이 좋아 보이는가 보다.

현민아 닭강정 모델은 안해 하니까 쑥스러워 하면서도 얼른 닭강정 박스를 양손으로 받아 들고 포즈를 취한다.

 

 

사위가 제철을 만나 두릅도 사주고...

 

 

여기에다 작은사위가 준 어버이 날 선물을 올려야 할 것 같다.

현민, 정민 아빠야 고맙다. 훌륭한 선물도 고맙고 여행도 고맙고, 작은사위도 건강 유의하기를 바란다. 사랑해~

 

 

 

▼ 속초중앙시장을 나와서 속초해수욕장에 들러 해변의 정취를 느껴 보고...

 

 

 

 

 

 

 

 

 

 

 

▼ 낙산사로 향하는 길에 잠시 들렀던 바닷가 마을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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