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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소박한 매력을 지닌 체코의 텔츠

by 라니더월드 201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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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츠(Telc) : 1992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된 체코의 소도시.

 

 

▼ 텔츠 성문 앞을 가르는 '스타로메스츠키(Staromestsky)' 연못

 

 

▼ 텔츠의 세계적인 문화유산은 지붕 아래 1579라고 표기되어 있는 성의 문으로부터 시작이다. (1579는 건축연도를 나타내는 것임)

  

 

▼ 도시 재건자의 이름을 딴 '자하리아슈(Zacharias) 광장'   

  

 

 

▼ 구시가지에는 성스런 이름의 예수 교회, 성야고보 교회 등이 있다.

 

 

 

 

 

▼ 구시가지에 조성되어 있는 호수  

 

 

 여행일 (2011.07.08)

 

텔츠키강 언덕에 자리잡은 도시 텔츠는 1339년 남 보헤미아의 비테크(Vitek)가 흐라텍(Hradec) 군주의 통치로 발전하나 1423년 '후스의 난'으로 큰 피해를 입고 1445년까지 '리히텐슈타인' 군주가 통치했으며 1530년의 대화재로 목재 건물이 대부분이던 시가지가 전소 되었다. 1550년의 군주 '자하리아슈'가 성을 르네상스식으로 재건하며 시민들에게 호소하여 시가지를 르네상스 양식으로 짖도록 하고 주위에 연못을 정비하는 등 도시를 강화시켰으나 1589년 '자하리아슈 군주'의 죽음으로 지금의 모습만을 남긴 채 텔츠의 번영도 막을 내리고 만다. (여기에서 남 보헤미아의 '비테크'가는 체스키크룸로프를 세운 가문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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