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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부산&대구

세창도가, 옛 양조장이 갤러리로, 함창협동예술조합

by 오향란 2017.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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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 세창도가의 옛 이야기

 

이곳은 1956년도에 지어져 2004년까지 술을 빚는 '세창도가'로써 함창지역의 유일한 양조장이었다.

 

 

더 이상 술을 만들지 않아 10여 년간 방치되어 있던 세창도가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상주 출신 예술가들의 예술작품, 캐릭터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낡고 허름한 공간 하나하나가 새롭게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금상첨화 아트로드

길바닥에 그어져 있는 선은 명주실을 의미하고, 금상첨화 길을 안내해 주는 동선 역활을 하고 있다.

 

 

 

 

 

 

함창전통시장

장날이 아닌 관계로 전통시장의 실상을 보지 못했다. (5일장 형태로 운영)

 

 

 

 

 

전통시장 한편에 읍민의 예술공간인 함창협동예술조합이 있다.

 

 

태어나는 아가의 기운을 안으로 안으로 모으며, 오장의 건강을 기원하는 협동 장수띠

 

 

 

우리 아가의 첫 옷(배내옷)을 우리가 만든다는...

 

 

 

함창 지역에서 태어나는 아가에게는 생에 첫 옷(배내옷)이 선물로 주어진다고 한다.

 

 

 

누에와 관련한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이 오가는...

 

 

 

 

여행일 201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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