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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의 가즈하스레브베이 모스크, 장인거리 바슈카르지아, 모리카 여관, 세빌리 샘

by 오향란 201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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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즈하스레브베이 모스크(Gozi-Husrevbey Mosque)

1530년 오스만 제국시 지어졌으며 주변에 신학교 메드레세, 공중목욕탕 하맘, 공중화장실, 빈민을 위한 무료취사장, 공중화장실 등 민생과 함께했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 가즈하스레브베이 모스크 앞에 1892년에 지어진 대리석 분수

 

 

 

 

▼ 기도하기 전에 손발을 닦는 곳

 

 

 

▼ 모리카 여관

사라예보를 대표하는 모리카 여관은 카라반(caravan)을 위한 숙소로 16세기에 지어졌으며 당시에는 40여개의 방과 거실, 상품창고, 마굿간 등을 갗추고 있었다고 한다.

카라반(caravan): 교통이 발달하지 못했던 시절 낙타나 말에 짐을 싣고 특산물을 교역하던 상인의 집단)

 

 

↓  모리카 여관 안마당 풍경인데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  여관 객실 복도 천장에 문을 만들어 빛을 들어오게 했다고 현지 가이드가 천장의 의미를 강조해서 담아 보았다.

  

 

 

▼ 장인거리 바슈카르지아(Bascarsija)

 

 

 

 

 

 

 

▼ 유럽 어느나라를 가나 우리의 LG 에어컨 사랑은 변함이 없고.

 

 

 

▼ 바슈카르지아 뒷골목 풍경

 

 

 

 

▼ 바슈카르지아(장인거리) 중에서도 진정한 장인거리라고 할 수 있는 이 골목은 모든 제품이 수공예품들로 그 자리에서 직접 제작도 하고 판매를 한다.

 

 

 

 

 

 

▼ 바슈카르지아 광장에 있는 '세빌리 샘'

1754년 처음 만들어졌으며 1852년 화재로 전소되어 1891년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되었다.

 

 

 

 

 

 

 

▼ 점심식사 후 달마시안의 황홀한 꽃이라 불리우는 크로아티아 스플리트를 가기 위해 보스니아 사라에보를 벗어나고 있다.

 

 

 

 

 여행일 2011.10.19

 

보스니아는 반미감정의 골이 깊어 그동안 세계적인 외식업체 맥도날드의 입점을 허락하지 안았었는데 얼마 전에 사라예보에 제1호점을 탄생시켜주었다고 한다. 이로써 맥도날드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은 지구상에 북한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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