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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케치

무더운 여름날에~ 귀염둥이 외손녀와!!

by 오향란 2018.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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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인 큰외손녀는 캐나다 어학연수 중에 있고...

보고픈 현민아!! 캐나다 생활 감사한 마음으로 알차게 보내야 한다.











손님이 많은 음식점에서는 흐뭇한 마음이 스스로 생긴다.

잘 왔다. 맛깔스럽다... 단골이다.

손님이 적은 음식점에서는 흐릿한 마음이 호젓이 생긴다.

못 왔다. 어째 부실하다... 뜸해진다.

그러고 보니 

얼마 전까지 영업을 하던 인근의 음식점이 문을 닫았다.

나 때문도 아니지만 간사한 마음이 짠해진다.



대기 번호표를 받고 약 20여 분을 기다린 끝에~







더운데 왠 찜질방!


의외로 무더위를 피해 온 사람들로 북적북적~

어쩌면 서민들의 적합한 피서지가 아닌가도 싶다.


2018.08.11~2018.08.12.



아니 벌써~ 짐이 되는 삶은 아닌 지

순한 여식은 여름 숙제를 했다 하여 개운타 할 것이고

미력한 어미는 바람을 봤다 하여 고맙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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