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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케치

2006.07.12 장윤정 콘서트에서..

by 오향란 2006.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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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대비가  솟아지는 데도 콘서트 보러 일찍 와서 좋은 자리 잡으려고 줄도 서보고.. 아직도 내게 이런 열정이 있다는 사실에 한편 기쁨을 느낀다.

가수 장윤정이를 특별이 좋아한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언제나 생동감 있고 현장감을 느끼는 그런 것을 좋아해서 개그 콘서트, 전국 노래자랑, 추억의 7080, 웃찾사..등등

방송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곤 한다. 이날의 장윤정 콘서트도 아주 만족했다. 홍보용 화장품, 음료수 등 선물도 많이 받고. 

 

 

 

 

 

 

 

 

 클라식을 전공한 신인 남자 가수 박현빈이 열창하고 있다. 신인 남자 가수로 요즘에 뜨는 트로트 가수라고 한다.

노래도 잘부르고 좋은 것 같다. 아마 트롯트계의 남자 가수로 새별이 뜬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다.

 

 

 

 

 

 

 

 

 

 

 남같지 않은 친한 동생 혜원이 덕분에 장윤정 콘서트를 구경하게 되었다.

비는 하루종일 내리고.. 오후3시부터 버스 타고 택시 타고 잠실 실내 체조경기장에 도착해서 이른 저녁먹고, 오후6시 입장해 밤 10시 가까이 끝나서

전철 한 번 갈아타고 성대역에 내려서 닭xx  대구포 안주에 맥주 아주 많이 마시고 나니.. 새벽이다. 집에 와서 정신없이 자고 일어나니 오후3시가... ㅠ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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