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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케치

작은 딸네 부여집에서..

by 오향란 2006.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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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사위는 평택에서 정신과 병원을 하기 때문에 집이 평택에 있는데, 주말이면 별장식으로 부여에서 쉬곤 한다.

도로가 잘 되 있어서 시간도 별로 안 걸리고 주변에 서해안과 백제의 유적지가 많고 땜도 있고 한적하고 좋은 곳인 것 같다.

 

 우리 작은딸을 위해 만들었다는 정원에 있는 수족관 앞에서..

그런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잉어들이 하나도 안보이네~ 

 

 

 

 정신과 의사인 작은사위, 상냥하고 착한 이쁜 우리사위,  많이 피곤하고 힘든텐데.. 힘내자. 화이팅!! 

 

 

 정원에서..

잠자리, 청개구리.. 거미줄도 한목하는 정원의 자연에 감사하고 싶어진다.

저녁에는 사진에 보이는 돌판에서 삼겹살을 맛있게 구워 먹었다.

 

 

 

 

 

 

 

 

 

 

 

 

 지하실에 설치되어 있는 노래방에서 작은 딸 내외와 남편과 나, 흔이 말하는 음주가무를 만끽하면서..

좋은 밤을 보냈다.  200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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