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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전

부여 궁남지 연꽃 축제장 낮 풍경 /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

by 오향란 2018.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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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 (2018.7.6~2018.7.15)








백제 오천결사대 충혼탑

황산벌에서 신라군과 싸우다 순국한 백제시대 오천결사대의 우국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진 탑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백제문화제시 오천결사대의 위국 충절을 기리는 충혼제가 거행된다.





서동공원








백제 무왕의 연못, 궁남지(사적 제135호) 

신라 선화공주와의 사랑으로 유명한 백제 무왕(서동)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연못으로, 삼국사기 기록에 의하면 무왕 35년(634)에 궁성의 남쪽에 못을 파고 20여 리(8km)나 되는 곳에서 물을 끌어 들여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고, 못 한가운데에는 중국 전설에 나오는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선산을 모방한 섬(포룡전)을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의 연못 궁남지는 1965~67년에 복원한 것으로, 원래 자연늪지의 1/3정도의 규모이다.










연꽃나라 방송국

'연꽃은 아침에 가장 예쁘다'라는 주제로 아침 9시부터 밤 10까지 관광객과 함께 호홉하는 공간이다.

(버스킹공연, 클래식, 재즈, 팝페라,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방송, 연꽃노래자랑, 돌발퀴즈 등)





수련

5월부터 9월까지 꽃이 피고 진다. 긴 꽃자루 끝에 한개씩 꽃이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4개, 꽃잎은 8∼15개. 정오쯤 피었다가 저녁 때 오므라든다고 해서 자오련(子午蓮)이라고도 불린다. 수련(睡蓮)이란 이름도 물에 떠있는 연꽃이 아니라 ‘잠자는 연꽃’이라는 뜻이다. 꽃말은 청순과 순결. 수련 종류만 40종으로 종류가 다양하고 꽃은 흰색, 붉은색 등 여러가지다.



가시연

개연이라고도 하며, 국내에서 자라는 식물 중 가장 잎이 크다. 작은 것은 지름 20㎝, 큰 것은 2m에 달한다. 잎 표면은 주름이 져 있고 가시가 돋쳐 있다.

뿌리줄기에는 수염뿌리가 많이 난다. 7∼8월에 가시 돋친 꽃자루 끝에 1개의 꽃이 핀다. 진한 붉은색. 한방에서는 가시연씨를 감실이라고 하여 강장제로 사용했다.



물양귀비

양귀비꽃을 닮고 물에 산다고 해서 물양귀비라 한다. 연밭에 많이 자라는 여러해살이 수생식물로 엄밀히 말해 연꽃은 아니다. 꽃잎은 3장이며 가운데 붉은 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길이는 50∼60㎝로 작으며 7∼9월에 노란꽃이 핀다. 아르헨티나가 원산지로 뿌리는 진흙 속에 있고, 잎은 물 위에 떠서 자란다. 포기나누기나 씨로 번식한다.



홍련

수련과로 7~8월에 꽃이 핀다. 관상용으로 많이 쓰이며 잎과 뿌리는 식용으로 씨는 약용으로 쓴다. 키가 1~1.5m로 비교적 큰 편이다.




연지카누 체험장

삼국사기에는 무왕 39년(638년) 3월에 왕은 비빈과 큰 연못에 배를 띄우고 놀았다는 기록이 있다.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제4회 서동요 전국 창작동요 부르기 대회





드론이 부여서동연꽃축제장 풍경을 촬영하고 있는 모양이다.

여행일 20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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